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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상 누비기/2015년 1월~2일 스페인, 포르투칼 (2)
일상의 즐거움
바르셀로나 도착 직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대성당앞에서 찰칵! 건이는 상태 좋고 ㅋㅋ 바르셀로나에 오면 마시는 샹그릴라. 사실 관광객들이 상그리아를 제일 많이 마시고 바르셀 현지인들은 틴토 베라노만 먹는다고 했다. 맛으로도 크게 차이가 없기도 했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마트에서도 틴토 베라노를 페트로 팔고 있었다.그 이후로는 틴토 베라노만 먹었다. 엄마도 약간의 알코올이 들어가니 좋다 좋아! 생선튀김 피데우아(빠에야랑 비슷한 음식으로 쌀대신 면으로 요리를 함.) 우리가 먹었던 음식점 앞에서 유모차에 앉아있는 코니랑 엄마랑 찰칵 걷고 또 걷고 미로 조각상이 있는 거리 여기도 성당 코니는 장거리비행을 했음에도 쌩쌩하다. 바르셀로나 코스타 커피숍에서 커피한잔,하고, 미대륙이 스타벅스라면 유럽은 코스타 (영국에..
스페인,포르투칼에서 한달 살아보기 아니 여행하기-준비편 ☆ 11개월된 아가와 해외여행 가능할까? 11개월된 남아를 데리고 여행을 하는 건 어떠할까? 그것도 해외여행, 거기에 한달이다. 가장 먼저 든 걱정은 20시간이 넘는 비행기에서 잘 견딜까? 울어버리면 어쩌지? 정말 많은 생각, 고민 그리고 발생할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 대처법들을 많이 생각하고 가기 전날까지 누워서 고민하는 엄마였다. 지금 우리 가족에게 주어진 것은 시간. 돈은 나중에 벌면 되는 것이고. 사실 건이가 태어나면서 여기 저기 모아서 저축했던 돈, 이 돈이면 중고차를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 한달의 여행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차를 선택할 것인가? 우리의 선택 불편해도 괜찮아.. 우리에겐 지하철, 버스, 택시, 기차,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