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현미미음
- 세비아
- 18개월 아가
- 귀촌
- 27개월
- 11개월아가의해외여행
- 원예예술촌
- 옹알이
- 낮잠
- 10개월 아가
- 이유식
- 유럽여행
- Spain
- 남해살이중
- 28개월
- 뒤집기
- 남해
- 베이비에이터
- 타이완
- 포르투칼
- 배시넷
- 포르토
- 스페인
- 7개월 아가
- 돌쟁이 아가와 해외여행
- 바르셀로나
- 동종요법
-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 6개월 아가
- 육아
- Today
- Total
목록세상 누비기 (9)
일상의 즐거움
바르셀로나 도착 직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대성당앞에서 찰칵! 건이는 상태 좋고 ㅋㅋ 바르셀로나에 오면 마시는 샹그릴라. 사실 관광객들이 상그리아를 제일 많이 마시고 바르셀 현지인들은 틴토 베라노만 먹는다고 했다. 맛으로도 크게 차이가 없기도 했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마트에서도 틴토 베라노를 페트로 팔고 있었다.그 이후로는 틴토 베라노만 먹었다. 엄마도 약간의 알코올이 들어가니 좋다 좋아! 생선튀김 피데우아(빠에야랑 비슷한 음식으로 쌀대신 면으로 요리를 함.) 우리가 먹었던 음식점 앞에서 유모차에 앉아있는 코니랑 엄마랑 찰칵 걷고 또 걷고 미로 조각상이 있는 거리 여기도 성당 코니는 장거리비행을 했음에도 쌩쌩하다. 바르셀로나 코스타 커피숍에서 커피한잔,하고, 미대륙이 스타벅스라면 유럽은 코스타 (영국에..
스페인,포르투칼에서 한달 살아보기 아니 여행하기-준비편 ☆ 11개월된 아가와 해외여행 가능할까? 11개월된 남아를 데리고 여행을 하는 건 어떠할까? 그것도 해외여행, 거기에 한달이다. 가장 먼저 든 걱정은 20시간이 넘는 비행기에서 잘 견딜까? 울어버리면 어쩌지? 정말 많은 생각, 고민 그리고 발생할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 대처법들을 많이 생각하고 가기 전날까지 누워서 고민하는 엄마였다. 지금 우리 가족에게 주어진 것은 시간. 돈은 나중에 벌면 되는 것이고. 사실 건이가 태어나면서 여기 저기 모아서 저축했던 돈, 이 돈이면 중고차를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 한달의 여행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차를 선택할 것인가? 우리의 선택 불편해도 괜찮아.. 우리에겐 지하철, 버스, 택시, 기차, 비..
시원이 태어나기 전 우리 부부 둘만의 마지막 여행 정말 오랜만에 무궁화호를 타고 순천역으로 출발하였다. 순천가는 무궁화호 출발 우리 부부 둘만의 마지막 여행 시작... 출발할때까지 나의 컨티션은 최고.. 그런데 갈수록 체력이.. 떨어진다. 순천역 도착해서 벌교서 꼬막정식을 먹고 또 한군데 더 가기로 했지만 만삭배를 이끌고 급격히 체력 저하와 배고픔에 윤준군에서 슬슬 짜증내기 시작 ..벌교 가는 버스가 너무 멀었다고 ㅠㅠ 결국 벌교만 찍고 낙안읍성으로 바로 출발...ㅋㅋ 01 02 03 순천역 도착 벌교 꼬막정식 흡입 낙안읍성 도착, 읍성내 초가집서 하룻밤 28일 다음날 아침. 낙안읍성 구경- 전주 여행 원래 계획은 한정훈샘이 사역하는 광주도 가기로 하였으나 나의 체력저하와 늦잠으로 인해 낙안읍성 구경후 ..
남해 여행 그리고 언양 한우 맛보기... 시원이 태어나기 전 마지막 윤준님과 여행이 된다. 크리스마스전날 부산 친정에 도착... 26일날 우리 부부와 남동생과 엄마 이렇게 넷이 남해 여행을 떠났다. 아빠는 출근을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같이 못가고 횡이는 휴가 내고 박기사로 변신.. 남해 독일마을 구경하고 (별게 없었다. ㅋ) 원예 예술촌 입장.. 동절기라 꽃이 안펴 아쉬웠지만 모처럼 산책을 할 수 있었다. 01 02 원예 예술촌에 홀로 연주하는 앨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원예 예술촌에서 엄마랑.. 원예 예술촌 구경하고 다랭이 마을로 출발하였다. 계단식 논인 다랭이논 구경.. 역시 겨울이라 파릇파릇한 작물 구경은 못했고 유명한 남해 시금치만 한봉다리 샀다. 3천원치 엄마가 샀는데 한봉다리가 아닌 한포대였다. ..
I love Taiwan -셋째날(북부타이완) (스펀(핑시마을)-진과스-지우펀) 셋째날은 타이완의 시골 풍경과 옛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핑시셴을 타고 스펀으로 향했다. 핑시 마을을 중심으로 작은 마을이 연결된 기차여행을 할 수 있었는데 1992년 탄광업이 몰락하면서 관광열차로 개조해서 철로 위를 달리게 도었다고 한다. 기차를 타고 가는 풍경은 짙은 녹음과 폭포,골짜기 , 하천이 굽이 굽이 보여 정말 멋졌다. 1. 스펀 셋째날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스펀... 스펀역에 내려 마을로 들어서지 스펀 라오제인 스펀 옛거리를 볼 수 있었다. 철로를 마주하고 있는 집들 사이로 열차가 관통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구경하는 것이 볼거리중 하나였다. 탄광열차가 관광열차로 변모했다. 탄광 열차임을 알려주..
I love Taiwan 둘째날 오후일정 서문홍루-타이완대학-딘타이펑-101빌딩 1. 서문홍루(시먼홍러우) The Red House 타이페이 최초의 극장이라고 한다. 붉은 벽돌의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1908년 일본 식민지 시절에 지어졌다고 하고 표면이 8면으로 되어 있어서 '팔각극장'이라고도 부른단다. 들어갔을때 전시회 같은게 있었다. 남는 건 사진.. 열심히 찍어두자. 2. 타이완 대학교 국립타이완대학교도 방문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학교라고 하는데 일단 참 넓었다. 도시락을 사서 대학내 벤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벌레들의 습격이..ㅎㅎ 아래 사진은 자전거 주차장(?), 학교가 워낙 넓다보니 학생들이 자전거가 교통수단이 되어 수업을 들으러갔다. 느낌은 전통이 느껴지는 오래되고 조용한 느낌이었다. 자..
1. 긍정 민숙, 우유부단 No~No! 즉각 실행 민숙으로 부활한 둘째 날 어제 숙소를 찾다가 과일시장이 보였다. 일단 동남아(?)쪽으로 온 이상 싸게 많이 먹을 수 있는 열대 과일은 다 먹겠다고 생각한 터라 들를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어제 망설임을 제쳐두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알고보니 여기는 유명한 과일 시장이란다. 아침 일찍이라 시장이 다 들어서지 않아서 과일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용과, 두리안, 이름 모를 과일들이 많았다. 과일 사는 것은 포기...망고와 망고스틴이 있나 들렀는데 없었다. 다음 기회를... 2. 모순된 역사의 현장 밟기:국립중정기념당-2.28 공원 미리 계획을 짜고 동선, 예산 계산을 다해서 모든 코스를 다 도는 것에 중점을 두고 그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나와 자유롭게 쉬다 ..
꺄악~기다리던휴가닷!!! (5박 6일 대만 여행기) Prologue.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번 여름 휴가지는 대만이다. 약 열흘간의 휴가인지라, 어쩌면 윤준님과 단 둘만이 즐기는 마지막 신혼 시절의 여행일지도 모르는지라, 어디로 갈까 고심을 했었다. 내년에는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날 것을 예상하기에 더 멋지게 다음을 기약.. 원래 휴가지 1순위는 크로아티아였으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결국 대만을 선택하였다. 크로아티아 여행은 신랑님 장원급제(?) 이후로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로.^_^ 그러나 나의 선택은 탁월했다는 점... 신혼여행보다 더 재미있었다는 점... 출발전 오빠의 신신당부는 딱 하나, 저질 체력인 내가 짜증을 내면 다음에는 같이 여행가는 것을 고려해보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탓으로 지..
싱가폴, 한국인에게 생소한 티오만 신혼여행 5박 6일 (2011년 11월 20일~25일) 드디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신혼여행.. 어디로 갈까 한참을 고심한 끝에 싱가폴 그리고 한국인에게는 생소하다는 티오만이라는 섬으로 5박 6일간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1. 도착한 날 밤 싱가폴 야경 싱가폴 야경..우리가 묵었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도 눈앞에 펼쳐짐 첫날밤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묵었다. 조식 부페가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우리 평생에 지금 아니면 언제 먹을 수 있을까하고 첫날밤 숙소로 지정.. 조식 부페 사진은 못찍었는데 진짜 엄청났다. 그 당시 내 위가 작아서 (지금과 비교하면 새 모이 먹을만큼 최소 ㅋㅋ엄청 후회되는구만.ㅎㅎ) 다양한 음식을 다 먹을 수 없었지만.. 암튼 첫날 숙소는 만다린 오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