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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츄리닝 (1)
일상의 즐거움
2015년 6월 19일 살..살..살과의 전쟁
내 살과 맞바꾼 사랑하는 내 새끼 내 살과 맞바꾼 사랑하는 내 새끼 아침 출근길..지각이다.. 지각하게된 이유는 다 살 때문이다.ㅜㅜ 복직하고 봄옷은 그럭저럭 남방과 스페인 여행가서 질렀던 옷들덕에 잘 보냈는데 본격적으로 여름이 되니 우려하던 것이 현실이 되었다. 작년 여름에는 백일 지난 건이와 집에 주로 있었고 외출이라고 해봐야 고작 5분거리 남짓의 장보기였으니 수유티에 츄리닝으로 다 해결되었다. 민낯으로도 동네한바퀴쯤이야 다닐 수 있었고 그러면서도 불편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여름은 다르다.복장이 자유로운 직장에 다녀 청바지에 티셔츠입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 티셔츠마저도 나에겐 자유롭지 못하다. 그 이유는 살..누구는 청바지와 티셔츠에 간지폭발한다는데 나에게 청바지 티셔츠는 움츠려들게한다. 오늘 아침..
대나무숲에서 엄마의 생각
2015. 6. 19.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