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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의 일상

2019년 5월 6일 냉면과 바꾼 갈비탕

해피바이러스걸 2019. 5. 14. 14:01

정말 바빴던 어린이날 연휴마지막날에 코니외할아버지가 가게로 코니와 함께 와주셨다.

어린이날에 같이 보내지 못한 미안함은 있다. 자영업자부모를 둔 아이의 숙명인가. 거북이할머니의 솜사탕에 코니마음이 사르르 달콤하게 녹아내린다.

마지막날 연휴를 끝내고 우리부부에게 주는 선물로 냉면한그릇이 생각나 가까운 냉면집을 갔으나 아직 개시전.ㅋ 냉면 대신 갈비탕을 먹었다. 맛있게 먹었다. 이미 가게에서 밥을 먹은 코니는 엄마 갈비탕 반그릇을 또 먹었다. 먹성은 유전인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