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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즐거움
마음을 활짝 열고 도시를 한가롭게 거니는 사람ㅇ르 프랑스어로 플라뇌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아무런 목적 없이 세상 구경ㅇ르 나온 아이처럼 한가롭게 즐기며 걷는 산책자다. 40쪽 목표를 향해 정신없이 달려가던 시간에서 살짝 비켜난 여유로운 산책은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준다. 43쪽 우리는 '걸음의 속도를 늦추고 영혼이 따라올 시간을 준다'는 아프리카 원주민 속담처럼 게으르게 도시를 산책하고 목적도 없이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46쪽 비뱅이 사용한 회색은 사실에 가까운 색이면서 동시에 반 고흐처럼 자신의 감정이 반영된 것이었다. 비뱅은 삶이 비극에 가깝ㄷ고 생각했기에 원색보다는 회색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렇다고 비뱅이 스스로나 다른 사람들을 비관적으로 생각한 것은 아니다.62쪽 예술과 낭만의..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하고 예전에 써왔던 코니의 육아일기를 살펴보았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이 변했고 달라진지 알겠다. 예전보다 더 부정적이 된 나 자신을 발견했다. 바꿔야한다. 내 생각과 자세를, 그래야만 내가 코니와 남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때문이다. 내 기분으로 다른 이들의 기분을 망치지 말자. 잔소리도 적게 하고 참아보자. 더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보자고 다짐한다. 많은 것을 하려하기보다 지금 현재에 충실해보자. 미래를 꿈꿀때는 파란하늘을 상상하며 긍정적으로 상상해보자. 무엇보다도 나를 위해서 말이다.
코니 사촌동생 상큼이가 남해로 왔다. 코니는 신나는 여름방학 시작. 엄마와 아빠는 역대최강 바쁜 성수기를 보내고있지만 고모와 할머니 덕에 코니는 행복. 일끝나고 집에 가자고 했더니 가게 앞에 임시설치된 풍선터뜨리기 게임장을 가고싶다고 해서 5천원씩 내고 저 황금칼을 얻었다. 저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라!ㅋㅋ 5천원의 행복을 느껴보라!♥
오늘 코니네 유치원에서 초등 형누나와 함께 드로잉 퍼포먼스 구경을 했다. 며칠전부터 코니 친구 뚜뚜아빠가 그림 그린다고 자랑을 자랑을 어찌나 하던지, 나도 따라가서 구경하고 싶었다. 뜻깊은 하루를 보낸 우리 코니. 그리고 고마운 커리커처까지. 뚜뚜 아버지 감사합니다.
점심 대충 먹고난 후 간식을 폭풍 흡입 고만 싸워라 귀요미들아 형아 좋아서 따라다니는 찌찌와 마냥 귀찮다는 코니 오늘은 하동 레일바이크타러 다녀온 코니.고모, 고모부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열심히 일할 수 있어요.
고모네랑 코니네랑 여수로 출동. 일끝나자마자 열심히 달려 빅오쇼 관람. 몸은 지쳤지만 마음은 가벼웠던 날.
코니는 아주 복터진 여름방학을 보내는 중. 유치원 돌봄도 째고 고모부랑 신나게 노는중.일주일간 고생한 고모의 노오오력에도 고모부랑 노니깐 더 재밌다는 코니의 결정적 한방ㅋ 너는 실컷 놀고 먹어라. 엄마아빠는 또다른 휴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미술놀이도 하고 해변에서 산책도 하고 축제도 즐기고. 노라조 공연본다고 3시간을 기다렸는데 휘성이 왔다. 아이들이 사이다 노래를 그렇게 연습했건만. 노라조가 잘못했네
서울서 고모와 사촌동생이 왔다. 코니의 여름을 신나게 해줄 고모가 오셨다. 기쁘다 고모오셨네, 두둥!
7월의 붉은 해와 바다 사진으로 담을수 없는 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우리는 충만한 행복감을 느꼈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