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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 connie의 일상 (29)
일상의 즐거움
역시 남쪽 봄은 빠르다(하동 악양 하덕마을, 매암다원) 이든이네랑 함께 하동을 다녀왔다. 처음 가봤는데 사실 마을마다 예술 조형물들로 꾸며진 곳은 전국 구석구석 있긴한데 하동 악양 하덕마을이 가본 곳 중에는 가장 인상적이었다. 마을 구석구석의 아기자기함형과 누나가 생겨서 좋은 건이 통영 동피랑 마을이나 부산 감천예술마을의 벽화보다 실제로보면 훨씬 더 고급지다.초등학교 갓 입학한 형아 이든이 수업 끝나자 마자 출발한 하동벽에서 뭐하십니까? 엄마와 아들 사진 찍고, 매암 다원으로 출발녹차밭 도착해서 잔디밭에서 슬슬 몸풀기 시작 엎드렸다가터닝메카드 삼매경 (부산에서 형아가 갖고 노는거 보고 바로 이게 뭔지 아는 25개월 아가의 장난감 사랑...!) 녹차밭에서 건이 찾기 곰돌이 가족 사진.. ㅋㅋ 가든이가 우리..
매화엔딩 광양에 매화꽃 구경하러 출발 전에 이든가든이네 아파트 앞에서 선글쓴 모자는 브이 내 마음은 봄이나 내 몸은 겨울인 윤건 꽃이 활짝 폈지만 봄바람이 치곤 여전히 차서 아직은 겨울옷으로 무장 봄이다. 사실 우리같은 상춘객이 많아서 붐볐는데 평일에도 이정도면 주말에는 어느 정도 일까? 까치발들고 꽃잡으려고 하나 아직은 짧은 기럭지 촌아가 다 된 24개월 윤건 홍매화도 예쁘고 매화향기가 그득한 광양 매화마을 소풍 끝!
두살이 된 윤건 남해로 내려온 우리 가정, 이사온 지 얼마되지 않아 건이의 생일이었다. 24개월이 된 어엿한 어린이의 모습을 보이는 윤건 생일 축하해. 아들. 생일 축하 초불기를 좋아하는 건이사천까지 가서 좀더 맛있는 케익 사오겠다고 노력한 건이 아빠 생일날에 독일마을에 들러 내려다보기 2월 11일 건이 생일 미리 축하서울살이 마지막날 할머니 생신과 건이 생일을 미리 축하하기 어머님, 생신 축하드려요. 우리 건이도 생일 미리 축하해
남해 이사 결혼하고 처음으로 이사를 했다. 이사를 서울에서 남해까지 귀촌하여 내려왔으니 큰 이사였다. 건이가 이사온 날부터 열이 나면서 아팠다.[짜장면 먹고 기분이 좋아진 윤건남해에서 같이 이웃이 된 건이보다 한살 위 누나 정가든 물건리 인욱삼촌 그리고 많은 남해 이웃들이여, 잘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