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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즐거움
2016년 4월 28일 이곳저곳이 아이들의 놀이터 본문
남해살이를 시작하면서 무엇보다 좋은 것은 곳곳에 아이들이 놀거리들이 많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것 같다. 산과 바다가 공존해있으니 두가지를 다 누릴 수 있어서 좋다. 이곳저곳이 다 아이들의 놀이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촌을 시작한 동기가 아이들의 자연속에서 놀게 해주자였는데 그러한 부분은 충분한 누림이 된다.
남해 내려온지 2달이 지나서야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산책삼아 갔다. 창선 근처에도 산책할 곳은 많다. 동네 구석구석이 옛날 드라마세트장에 나올만한 빈티지만 건물들 구경할때도 많고, 가인리 공룡화석지구경도 할 수 있으니 편백휴양림 산책은 오늘에야 가게 되었다. 해외직구한 옷 도착하여 건이 노란 티셔츠 옷을 입히고 주섬주섬 산책 시작...(사실 내려오면서 직구 마니아인 신랑에게 '남해'라는 곳이 장애요인이 될 줄 알았는데 옷, 키친에이드, 커피를 비롯한 여러가지 것들이 잘 도착하고 있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산책을 시작, 빽빽하게 보이는 편백나무가 시원하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산책이 힘들수도 있다고 하니 지금이 딱인듯하다. 벌레도 없고.ㅎㅎ
호수 물 색깔에 반해서 코니랑 구경중
에매랄드빛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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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돌던지기 놀이에 재미들린 아들
지나가는 곳곳마다 이름모를 들풀과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로 마음이 상쾌하다.
아빠 목마는 코니의 놀이터
산책 중에 발견한 자벌레로 10분은 정신팔려 있었던 것 같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로 편백 숙소가 있어서 외지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하면서 편백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도 하고 쉬기에 딱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예약이 항상 차있어서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경쟁이 치열하지만 평일이나 비성수기 시즌에는 조용히 편하게 쉴 공간을 찾는다면 좋은 공간이 아닐까 싶었다.
남해편백휴양림 예약 및 가격 정보는 http://www.huyang.go.kr/forest/productPriceInfo.action?dprtmId=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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